[노랫말] 길병민 ㅡ 연가
2021. 9. 21. 10:11ㆍ들어가며_시간/시안드스위트siahndesuite
한 포기 풀잎으로 서서
그대를 바라보면
울창한 숲이 되어
나를 가두는 그대
다시 바람으로 태어나
그댈 만나면
그대는 푸른 하늘처럼 높아져서
나를 쳐다본다
내가 냇물이라면
그대는 나를 섞이게 하는 강물
내가 메아리라면
그대는 나를 울리게 하는 깊은 산
다시 바람으로 태어나
그댈 만나면
그대는 푸른 하늘처럼 높아져서
나를 쳐다본다
내가 냇물이라면
그대는 나를 섞이게 하는 강물
내가 메아리라면
그대는 나를 울리게 하는 깊은 산
그 산 넘어
잠시 붉은 노을로 사라지는 그대는
서쪽 하늘에 총총히 떠 있는 은하수
내가 냇물이라면
그대는 나를 섞이게 하는 강물
내가 메아리라면
그대는 나를 울리게 하는
내가 냇물이라면
그대는 나를 섞이게 하는 강물
내가 메아리라면
그대는 나를 울리게 하는 깊은 산
그 산 넘어
잠시 붉은 노을로 사라지는 그대는
서쪽 하늘에 총총히 떠 있는 은하수
떠 있는 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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